국민대학교 학술회의장





국민대학교 학술회의장



아시아 태평양 실내디자인협회


Excellent Award 수상작



둥근 사각형의 공간으로 빛이 된 그림자도 있고 그림자가 된 빛도 있는 공간이다.



빛과 그림자의 연결로 만들어진 철학적 모습으로 디자인을 경험하게 한다.

국민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한 학교로 교명은 국민을 위한 대학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. 오늘날은 디자인으로 유명한 학교로 더 알려져 있다. 전통과 현대가 다 멋지기에 KOOL KOOKMIN(멋진 국민대)이라는 슬로건을 제안하여 둥근 사각형으로 만든 KOOL 한 장소를 생각했다. 등을 소등하기에 따라 빛이 된 그림자도 있고 그림자가 된 빛도 있으며 빛과 어둠이 생기고 없어진다. 저서가 열 권이 넘는 철학자 박영욱 교수님은 이 작품을 비평하면서 학술회의장을 유희로 바꾸어 놓아 오히려 본연의 학술회의장으로 만들었다고 하였다. 시각디자인학과의 모 교수님은 ‘와’ 라고 하였고, 한국자동차디자인계의 대부이신 박종서 원로교수님은 이 장소에서 ‘공간적으로는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이다’ 고 하셨는데 다른 원로교수님 한 분은 영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신다. 이 작품은 2010 아시아 태평양 실내디자인 AWARD를 수상하였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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